『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이주연, 이정환 지음
* 신청폼은 본 페이지 하단에 있어요!  


프로그램 일시
11/6(일) 오후 8시 ~ 10시

진행방법 : 온라인 진행(줌)
- 토론 :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 검색 활동 :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관한 통계 및 현행법, 판례 등을 함께 검색해보고 서로에게 소개합니다.
- 온라인 피켓 만들기 : 교제살인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온라인 피켓을 만들고, 각자의 SNS에 게재합니다.


- 모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작성해주신 휴대폰 번호로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도서 소개 : 『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 교제살인, 그 108명의 죽음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서로 사귀다가 상대를 죽인 사건’의 판결문 108건을 분석했다. 1362페이지의 판결문에는 ‘교제살인’으로 목숨을 잃은 108명의 여성이 있었다. 사귀던 남자에게,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을 공간에서 최소한 열흘에 한 명이 그렇게 죽고 있었다. 막을 수 있었던 ‘살인의 전조’와 그녀들이 느꼈을 공포와 두려움이 판결문 곳곳에 흔적을 드리우고 있었다. 하지만 가해 남성들은 자신을 변명하며 형을 낮췄고, 피해 여성들의 목소리는 사라져버렸다.
   대부분의 교제살인은 갑자기 일어난 비극이 아니었다. ‘애인’이라는 남자들은 수시로 그녀들의 삶을 폭력으로 짓밟았다. 물론 단 한 번의 폭력으로 죽음에 이른 사건도 있다. 그렇기에 데이트폭력은 그 자체로 교제살인이 될 수 있다. 누구나 교제살인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는 이 모든 고통과 죽음을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은 ‘교제살인’이며 ‘사회적으로 막아내야 하는 죽음’이다. 이것은 ‘그 남자’와 헤어지려고 애쓴 여자의 책임이 아니다. 책임은 이 사회에 있다. 그래서 이 책 《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는 피해여성 ‘108명’이라는 숫자와 그 이면에 대해, ‘데이트’라는 단어에 가려진 ‘살인의 전조’에 대해, 여성들이 느꼈을 공포에 대해, 우리 사회의 직무유기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재판에 대해, 지자체·양형위원회·국회가 무엇을 바꿔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여성이라도 더 생존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 출판사 도서 소개 중


참가비 : 무료


* 최대 정원 : 15명




기타 안내사항

  • 프로그램 접근이 어려운 분께서는 메일 또는 카카오채널로 문의주시면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여성만 참여가능한 여성 전용 프로그램입니다.
  • 들불의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를 완독하지 않아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참여하실 경우 프로그램 내용이 한층 더 풍성해지며, 본인과 참여자 모두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어요. 프로그램에 필요한 도서는 가급적 읽고 참석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 무료 프로그램을 신청하신 후 당일 연락 없이 참석하지 않으시면, 다음 무료 프로그램 신청이 어렵습니다. 참석이 가능한 분만 신청해주세요.

  • 문의 : contact@fieldfire.kr 또는 들불 카카오채널(카카오톡에서 '들불'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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