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함께 읽는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 일시 : 9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10시
- 방식 : 온라인
- 초대 작가: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저자 최리외
- 모집 인원 : 최소 5명 ~ 최대 15명
- 모집 기간 : 마감 시까지
- 참가비
- 20,000원 (정가 16,800원 도서 포함)
- 5,000원 (도서 미포함) - 프로그램을 신청한 분들께는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시,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 드립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지만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 망설이고 계신 분께서는 1:1 문의를 남겨 주세요. 참가비는 나중에 지불하셔도 괜찮습니다.
- 환불 정책
- 도서 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경우, 도서 수령 이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신중하게 신청해 주세요!
- 도서 미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분의 경우, 환불규정은 상세페이지 하단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최소 인원(5인) 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은 취소되며 프로그램 진행일로부터 48시간 전까지 취소 연락 드립니다. 취소 시 도서 정가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신 수단을 통해 환불해 드립니다.
- 도서 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경우, 도서 수령 이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신중하게 신청해 주세요!
"이것이 저의 레퍼런스입니다. 탈주하고, 무의미하며, 분열하는 글쓰기.
그러나 동시에 다정하며, 사랑을 - 그것이 죽음과 닿아 있더라도 - 말하는 글쓰기.
고독한 목소리의 중얼거림. 발화함으로써 증언이 되는 기억, 고통, 그리고 사랑." (p.27)
"이 편지의 수신인이 당신이 아닐 이유는 없다. 만일 당신이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감각만 선명할 뿐 정말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채로 홀로 두리번거리고 있다면, '곁'이 되어줄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동시에 누군가의 '곁'이 되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이 책의 주인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안희연 작가의 추천사 중)
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편지와 같은 긴 글을 쓰는 최리외 작가의 글을 읽고, 언어를 통해 존재들에게 곁을 내주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또,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고 다정한 말을 건네는 방식으로 '기억하기', '연루되기', '사랑하기'를 선택해온 작가의 삶을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에서 발견하고, 살아있는 혹은 멀리 떠나 버린 목소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연루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자와 함께 읽는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미니 북토크 및 북클럽
- 프로그램 일시: 9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 10시 (120분)
- 프로그램 방식: 온라인(줌)
- 프로그램 구성
- 미니 북토크(50분):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 쉬는 시간(10분)
- 북클럽(40분): 참여자들과 감상을 나눕니다.
- 질의응답(20분)
- 유의사항
- 신청하신 분들께는 프로그램 당일 오전(9/2) 참여 안내 문자를 드립니다.
- 도서 포함, 미포함 옵션의 가격이 다릅니다. 이 점 유의해주세요.
- 프로그램의 최소 인원은 5명입니다. 최소 인원이 모이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참가비는 도서 정가를 제외한 금액이 환불 처리됩니다. (도서 미포함의 경우에는 전액 환불 처리됩니다.)
- 초대작가 및 이끔이 소개
저자 최리외
서울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경기도에 살았다. EBS 다큐멘터리팀에서 작가로, 여성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벌들의 음악』『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Y/N』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랜 시간 혼자 읽고 쓰며 이따금 독립잡지에 글을 실었다. 목소리가 지닌 가능성과 문학을 소리 내어 읽는 일에 관심이 많아 낭독이 포함된 퍼포먼스에 다수 참여했다. 정치학을 공부한 뒤 문학으로 행로를 틀어 영문학 박사과정에서 소리의 재현과 효과를 공부하고 있다. 번역하는 일을 사랑하고, 동네책방에서 독서모임을 열며 편지처럼 전달되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 환불 정책
- 도서 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경우, 도서 수령 이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신중하게 신청해 주세요!
- 도서 미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분의 경우, 환불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 ~ 1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70%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일 전 이후 취소 시: 환불 불가
- 그 외 문의사항은 본 페이지 내 1:1 문의 또는 들불 카카오톡 채널로 남겨 주세요!
"이것이 저의 레퍼런스입니다. 탈주하고, 무의미하며, 분열하는 글쓰기.
그러나 동시에 다정하며, 사랑을 - 그것이 죽음과 닿아 있더라도 - 말하는 글쓰기.
고독한 목소리의 중얼거림. 발화함으로써 증언이 되는 기억, 고통, 그리고 사랑." (p.27)
"이 편지의 수신인이 당신이 아닐 이유는 없다. 만일 당신이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감각만 선명할 뿐 정말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채로 홀로 두리번거리고 있다면, '곁'이 되어줄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동시에 누군가의 '곁'이 되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이 책의 주인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안희연 작가의 추천사 중)
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편지와 같은 긴 글을 쓰는 최리외 작가의 글을 읽고, 언어를 통해 존재들에게 곁을 내주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또,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고 다정한 말을 건네는 방식으로 '기억하기', '연루되기', '사랑하기'를 선택해온 작가의 삶을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에서 발견하고, 살아있는 혹은 멀리 떠나 버린 목소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연루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자와 함께 읽는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미니 북토크 및 북클럽
- 프로그램 일시: 9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 10시 (120분)
- 프로그램 방식: 온라인(줌)
- 프로그램 구성
- 미니 북토크(50분):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 쉬는 시간(10분)
- 북클럽(40분): 참여자들과 감상을 나눕니다.
- 질의응답(20분)
- 유의사항
- 신청하신 분들께는 프로그램 당일 오전(9/2) 참여 안내 문자를 드립니다.
- 도서 포함, 미포함 옵션의 가격이 다릅니다. 이 점 유의해주세요.
- 프로그램의 최소 인원은 5명입니다. 최소 인원이 모이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참가비는 도서 정가를 제외한 금액이 환불 처리됩니다. (도서 미포함의 경우에는 전액 환불 처리됩니다.)
- 초대작가 및 이끔이 소개
저자 최리외
서울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경기도에 살았다. EBS 다큐멘터리팀에서 작가로, 여성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벌들의 음악』『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Y/N』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랜 시간 혼자 읽고 쓰며 이따금 독립잡지에 글을 실었다. 목소리가 지닌 가능성과 문학을 소리 내어 읽는 일에 관심이 많아 낭독이 포함된 퍼포먼스에 다수 참여했다. 정치학을 공부한 뒤 문학으로 행로를 틀어 영문학 박사과정에서 소리의 재현과 효과를 공부하고 있다. 번역하는 일을 사랑하고, 동네책방에서 독서모임을 열며 편지처럼 전달되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 환불 정책
- 도서 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경우, 도서 수령 이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신중하게 신청해 주세요!
- 도서 미포함 옵션을 선택하신 분의 경우, 환불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 ~ 1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70%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일 전 이후 취소 시: 환불 불가
- 그 외 문의사항은 본 페이지 내 1:1 문의 또는 들불 카카오톡 채널로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