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토크
* 본 행사는 인권재단 사람과 함께 합니다.
- 일시: 12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 10시
- 방식 :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가길 15-7)
- 모집 인원: 최대 50명
- 길잡이
- 수빈(지속가능한 먹거리 플랫폼 '벗밭' 콘텐츠PD, 콘텐츠 활동가)
- 신인아(임팩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늘의풍경' 디렉터)
- 온다(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
- 장근영(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문화예술 배리어프리 에세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저자)
- 참가비: 무료
- 프로그램을 신청한 분들께는 프로그램 전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 드립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라보며 죄책감이나 부채감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후원금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영 개운치 않은 기분이 드시나요?
행동으로 동참하고 싶은데, 어떻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시겠다고요?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토크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 분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테이블 토크를 통해 '나'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구체화하며 내 안의 불씨를 키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시 |12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10시 (3시간)
진행장소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가길 15-7)
모집인원 |최대 50명
* 본 행사는 인권재단 사람과 함께 합니다.
이야기 전달자 / 길잡이들
- 수빈
콘텐츠를 활용해 관심 있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식물농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플랫폼 벗밭에서 콘텐츠 피디로 일하며 식물을 배우고 흙과 가까이하는 삶을 알리고 있어요. 그밖에도 어렵고 낯선 사회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회운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 신인아
임팩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늘의풍경 디렉터.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DSC)의 운영진. 오풍에서는 비영리단체나 독립 활동가들과 일하며 자본주의의 논리 바깥의 디자인의 가능성을 찾아 헤매고, FDSC에서는 통장관리, 공부관리, 연대관리를 조금씩 맡고 있습니다. 이 두 활동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외 삶도 다! 이것과 연계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지독한 페미니스트...를 지향하며 살고 있습니다. - 장근영최근에 창작 활동을 막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창작자라기보다는 시민 참여자라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 속에서 시각장애인의 억눌려 있는 기본적인 삶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사람,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세상을 읽고 성찰하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객으로 다수의 배리어프리 공연 및 전시와 시설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중도시각장애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어쩌려고 혼자 다녀?》(2020, 꼬닥꼬닥 협동조합)을 출간했습니다.
- 온다
한국여성민우회 회원/사회현안팀 활동가. 페미니스트 여러분을 회원으로 만나고, 취미와 일상 및 페미니즘 의제 등 다양한 주제의 회원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이 함께 만나고 모이고 놀고 대화하며 페미니스트로서 삶을 이어가도록 조직을 돌봅니다. 정치, 사회적 참사, 기후위기, 백래시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 페미니스트로서 연대하고 개입하는 활동도 함께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후원+α 의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
-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앞에서 무력감, 죄책감, 두려움, 부채감을 느끼고 있어 괴로운 분, 그래서 뭐라도 해보고 싶은 분
- 시민활동가들, 전업활동가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 응원한다는 말에서 멈추지 않고 변화를 위해 함께 행동해보고 싶은 분
- 활동의 동력을 얻고 동료도 찾고 싶은 분
-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는 분
토크 진행 순서 안내
- 인권재단 사람의 20주년 캠페인 및 참여 방법 안내
- 주제 발표 시간 (80분)
- 길잡이가 이어온 활동에 대한 이야기
- 길잡이가 제안하는 '나의 자리에서 활동 시작하는 법' - 조를 이루어 이끔이가 던진 질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40분)
-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좌석을 배치합니다.
- 각 참석자들은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맡게 됩니다.
- 길잡이: 논의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진행하고, 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과
발언을 독점하는 사람이 없도록 정리하는 사람.
- 발표자: 참여자들 간 대화를 토대로 발표회 때 발표를 하는 사람
- 기록자: 참여자들 간 대화를 기록하는 사람 (*기록한 내용은 운영진에게 추후 공유)
- 시간 체크: 테이블 토크에 할애된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시간을 체크하는 사람
- 나와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과 짧게 인사를 나누고 길잡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습니다. - 참여자 발표회: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 (20분)
- 길잡이와 대화 및 질문을 나누는 시간 (20분)
꼭! 읽어주세요.
- 당일 참석이 가능하신 분만 신청해주세요.
-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토크는 길잡이의 이야기를 듣고난 후 참석자 간 토크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집니다.
- 본 토크에서는 문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토크가 진행되는 '스테이션 사람'의 모든 시설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주요 공간에는 점자블록과 점자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사전 설문은 12월 1일 일괄 발송됩니다. 사전 설문에는 테이블에서 맡게 될 역할 중 선호하는 역할을 여쭤보는 문항이 있습니다.
사전 설문에 참여하시지 않을 경우, 역할은 무작위로 배정되니 가급적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단, 한 테이블 당 역할이 중복될 경우 참여자들 간 조정을 통해 역할을 분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당일 행사장 내 비건김밥 및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진행 장소 소개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가길 15-7)
유의사항
- 행사 전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문자와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신청 시 휴대폰 번호와 메일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 행사 기록을 위한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자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촬영할 예정입니다.
-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내에 협조 부탁 드립니다.
- 문의사항은 들불 카카오톡 채널 또는 홈페이지 내 1:1 문의를 통해 남겨 주세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라보며 죄책감이나 부채감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후원금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영 개운치 않은 기분이 드시나요?
행동으로 동참하고 싶은데, 어떻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시겠다고요?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토크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 분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테이블 토크를 통해 '나'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구체화하며 내 안의 불씨를 키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시 |12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10시 (3시간)
진행장소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가길 15-7)
모집인원 |최대 50명
* 본 행사는 인권재단 사람과 함께 합니다.
이야기 전달자 / 길잡이들
- 수빈
콘텐츠를 활용해 관심 있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식물농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플랫폼 벗밭에서 콘텐츠 피디로 일하며 식물을 배우고 흙과 가까이하는 삶을 알리고 있어요. 그밖에도 어렵고 낯선 사회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회운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 신인아
임팩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늘의풍경 디렉터.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DSC)의 운영진. 오풍에서는 비영리단체나 독립 활동가들과 일하며 자본주의의 논리 바깥의 디자인의 가능성을 찾아 헤매고, FDSC에서는 통장관리, 공부관리, 연대관리를 조금씩 맡고 있습니다. 이 두 활동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외 삶도 다! 이것과 연계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지독한 페미니스트...를 지향하며 살고 있습니다. - 장근영최근에 창작 활동을 막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창작자라기보다는 시민 참여자라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 속에서 시각장애인의 억눌려 있는 기본적인 삶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사람,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세상을 읽고 성찰하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객으로 다수의 배리어프리 공연 및 전시와 시설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중도시각장애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어쩌려고 혼자 다녀?》(2020, 꼬닥꼬닥 협동조합)을 출간했습니다.
- 온다
한국여성민우회 회원/사회현안팀 활동가. 페미니스트 여러분을 회원으로 만나고, 취미와 일상 및 페미니즘 의제 등 다양한 주제의 회원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이 함께 만나고 모이고 놀고 대화하며 페미니스트로서 삶을 이어가도록 조직을 돌봅니다. 정치, 사회적 참사, 기후위기, 백래시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 페미니스트로서 연대하고 개입하는 활동도 함께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후원+α 의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
-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앞에서 무력감, 죄책감, 두려움, 부채감을 느끼고 있어 괴로운 분, 그래서 뭐라도 해보고 싶은 분
- 시민활동가들, 전업활동가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 응원한다는 말에서 멈추지 않고 변화를 위해 함께 행동해보고 싶은 분
- 활동의 동력을 얻고 동료도 찾고 싶은 분
-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는 분
토크 진행 순서 안내
- 인권재단 사람의 20주년 캠페인 및 참여 방법 안내
- 주제 발표 시간 (80분)
- 길잡이가 이어온 활동에 대한 이야기
- 길잡이가 제안하는 '나의 자리에서 활동 시작하는 법' - 조를 이루어 이끔이가 던진 질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40분)
-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좌석을 배치합니다.
- 각 참석자들은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맡게 됩니다.
- 길잡이: 논의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진행하고, 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과
발언을 독점하는 사람이 없도록 정리하는 사람.
- 발표자: 참여자들 간 대화를 토대로 발표회 때 발표를 하는 사람
- 기록자: 참여자들 간 대화를 기록하는 사람 (*기록한 내용은 운영진에게 추후 공유)
- 시간 체크: 테이블 토크에 할애된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시간을 체크하는 사람
- 나와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과 짧게 인사를 나누고 길잡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습니다. - 참여자 발표회: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 (20분)
- 길잡이와 대화 및 질문을 나누는 시간 (20분)
꼭! 읽어주세요.
- 당일 참석이 가능하신 분만 신청해주세요.
-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토크는 길잡이의 이야기를 듣고난 후 참석자 간 토크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집니다.
- 본 토크에서는 문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토크가 진행되는 '스테이션 사람'의 모든 시설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주요 공간에는 점자블록과 점자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사전 설문은 12월 1일 일괄 발송됩니다. 사전 설문에는 테이블에서 맡게 될 역할 중 선호하는 역할을 여쭤보는 문항이 있습니다.
사전 설문에 참여하시지 않을 경우, 역할은 무작위로 배정되니 가급적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단, 한 테이블 당 역할이 중복될 경우 참여자들 간 조정을 통해 역할을 분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당일 행사장 내 비건김밥 및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진행 장소 소개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가길 15-7)
유의사항
- 행사 전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문자와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신청 시 휴대폰 번호와 메일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 행사 기록을 위한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자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촬영할 예정입니다.
-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내에 협조 부탁 드립니다.
- 문의사항은 들불 카카오톡 채널 또는 홈페이지 내 1:1 문의를 통해 남겨 주세요.